건설연, 국토부와 '제6회 기술·안전 정책협의회' 개최

2014-11-19 09:26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제6회 건설 기술·안전 정책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실과 '제6회 건설 기술·안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정책연구센터)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향후 건설기술 및 안전 분야에서 정부의 정책 수립 및 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자 개최됐다.

사후평가 전담기관 설치를 비롯해 △품질관리 전문기구 설립 △건설현장의 안전지수 및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건설기준위원회 운영 방안 △해외건설 기술정보 서비스 △건설ENG 해외진출 정책협의회 △감리제도 개선방안 △SOC(사회간접자본 시설) 평가방법 등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2011년 11월 '제1회 건설 기술·안전정책협의회' 이후 정기적으로 건설기술·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각종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