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장예원 아나운서, 아이돌급 미모"

2014-11-19 09:28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게스트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이날 ‘매직아이’ MC 이효리는 “아까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아주 예쁘더라. 마치 아이돌 같았다”고 장예원 아나운서의 미모를 극찬했다. ‘매직아이’ MC 김구라도 “연기자 이유리를 닮은 것 같다”며 이효리의 칭찬을 거들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에 꽂혀있다. 아무래도 막내다 보니 물 떠오고 커피 치우는 업무를 보기도 한다”며 선배 아나운서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2012년 만 22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