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문화·사회·경제적 파급력 확대 '또 한번 도약'
2014-11-18 17:41
MAMA는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음악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아온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 동서양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음악으로 전세계의 음악팬들과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2009년 MAMA로 확대하며 아시아 10개국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을 거치며 성장해온 MAMA는 지난 2013년에는 전세계 가시청 인수가 무려 24억명에 달할 정도로 매년 그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성룡, 곽부성, 왕리홍 등 아시아권 아티스트들은 물론, 스티비원더, 닥터드레, 스눕독, 윌아이엠(블랙아이드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며 명실공히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올해 2014 MAMA는 확대된 문화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경제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더욱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인 팬들에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의 장은 물론 유망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경제 산업적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예정. 또, 유네스코와 함께 세계 빈곤국가의 소녀들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에 동참,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대, 부여하며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MAMA, '새로운 시대의 쇼' 펼친다!
올해 MAMA의 콘셉트는 'BEAT TV, 2014 MAMA'다. TV를 깨고 나온 새로운 음악세상,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새로운 음악 세상을 열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포부다.
CJ E&M 방송콘텐츠부문 Mnet본부 신형관 상무는 "라디오에서 흑백TV로, 다시 컬러TV를 거쳐 모바일 시대까지 이르는 미디어의 진화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다른 시간, 같은 세상'을 가능하게 했다"며 "미디어를 통해 세계인의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했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미디어 퍼포먼스 'Good morning Mr.Owell'을 선보였던 1984년,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2014년,MAMA는 단순히 보고 듣는 TV와 작별을 고하고,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TV(음악)세상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적, 인종, 세대, 문화, 장르를 초월하여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세상을 MAMA를 통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콘셉트를 반영하듯 '2014 MAMA'는 향후 30년간 회자될 미디어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시대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TV를 벗어나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 전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MAMA를 만나볼 수 있다. 2014MAMA.com은 물론, 엠넷에서 운영하고 있는 엠웨이브(Mwave)를 비롯해 유투브(YOUTUBE)와 매월 4.5억 명의 중국 네티즌들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동영상 포털 사이트 'YOUKU TUDOU'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는 것.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전세계 음악팬들이 MAMA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MAMA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하듯,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각국의 최대 미디어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플랫폼으로 MAMA와 함께할 예정이다. 'Media Asia'(Media Asia Group HoldingsLimited)는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미디어 아시아는 영화 제작과 배급, TV드라마 제작 및 유통, 콘서트와 공연사업, 음원 제작 및 퍼블리싱, 연기자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홍콩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디어 아시아의 다양한 경험들이 올해 MAMA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홍콩 최대 규모의 민영방송사로 5개의 디지털 방송 채널을 통해 홍콩전역에 송출하고 있는 홍콩?중국 최대 규모의 미디어 기업 TVB도 동참한다.
동반성장과 상생의 문화산업 플랫폼 MAMA
아시아 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는 올해 MAMA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과 글로벌 무대로 즐거운 동행에 나선다.
CJ E&M은 중소기업청,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2014 MAMA'에 참가할 60개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14'에서 36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 바 있는 CJ E&M은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인 '2014 MAMA'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동반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화권 내 상품성 및 한류 문화콘텐츠와 연계성이 높은 화장품 및 화장도구, 이미용 관련 기기들을 포함한 뷰티 산업 분야와 의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60개 중소기업들이 제품 전시와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CJ E&M은 MAMA가 개최되는 홍콩 AWE 내에 MAMA 백스테이지 콘셉트의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실질적 해외 진출을 위해 별도로 비즈매칭(Biz Matching) 부스를 기획, 중화권 유통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MAMA와 연계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MAMA를 통해 해외 한류 팬들과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국내 제품들을 알리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과 상생의 문화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ESCO가 인정한MAMA
올해 MAMA는 유네스코와 함께 세계 빈곤국가의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걸스에듀케이션'(Girl's Education, 여아교육)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세계적인 시상식으로서 격을 높이며 '시상식 이상의 시상식'으로 한 차원 도약할 전망이다.
CJ그룹은 지난 11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와 개발도상국 여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J그룹과 유네스코는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인 MAMA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걸스에듀케이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혁신적 기금 조성에 나서게 된다.
문화, 교육, 과학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 및 인류 발전에 이바지해온 유네스코는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파트너들과 사업을 벌여왔지만 대중음악시상식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은 MAMA가 처음이다. MAMA가 글로벌 대중문화계에서 가지는 문화적 가치와 파급력을 인정했다는 방증인 셈이다.
CJ나눔재단을 통해 10년째 공부방 지원사업을 펼쳐온 CJ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노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사 랑받고 있는 K-POP의 높아진 위상, 그리고 'Music Makes On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른 문화, 다른 언어의 전 세계인을 음악으로 하나되게 만드는 MAMA의 정신이 유네스코와의 파트너십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
MAMA는 'Bright Girls,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유네스코-CJ의 여아 교육 캠페인 '걸스에듀케이션'을 위한 특별 무대를 마련해 아시아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전세계 MAMA팬들에게 유네스코 여아 교육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CJ그룹과 유네스코는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성한 기금을 여아교육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교육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올해 MAMA는 음악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여아 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꿈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시상식의 격을 한 차원 높이는 한편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CJ E&M 방송콘텐츠 부문 Mnet 본부 신형관 상무는 "올해로 16년을 맞이한MAMA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으로 시작한 MAMA가 올해는 중기청,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적 측면에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글로벌 사업공헌 방면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MAMA는 K-POP과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