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저축은행, 인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성금 전달

2014-11-18 17:38

최정훈 인성저축은행 이사(왼쪽)가 '인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 관계자(가운데)에게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성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인성저축은행은 18일 동인천역에 위치한 '인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가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저금통 나누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성저축은행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춘길 인성저축은행 대표는 "사내 '5S 네이버스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