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제품 라인업 강화

2014-11-17 15: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이터보호업체 아크서브가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크서느느 최근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내 엔드포인트 백업과 복구를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개선된 애플리케이션과 하이퍼바이저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성능의 UDP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도 준비중이며 내년 초에는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PBBA,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을 내놓을 방침이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비용 효율적인 올인원(ALL-in-One) 데이터 관리 어플라이언스다. 

아크서브가 조만간 발표할 아크서브 UDP 무료워크스테이션은 백업을 위해 로컬디스크나 원거리디스크할당(remote share) 그리고 전체적인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복구시점서버(RPS) 기능도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 업데이트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익스체인지, 액티브디렉토리, 셰어포인드 및 오라클(Microsoft Exchange, Active Directory, SharePoint and Oracle)과 같은 핵심 윈도 기반 응용프로그램들을 위한 그래뉼러복구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CA로 부터 분사한 아크서브는 글로벌 조직의 연속성을 가지며 독립법인 출범 후 5개월만에 아크서브 UDP(통합데이터보호솔루션)를 5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