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철강도시 광양담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2014-11-17 13:59

포스코 광양제철소 선새인 사생대회 전시회[사진=광양제철소]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포스코 전남 광양제철소는 17~ 21일 빛과 철강의 도시 광양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채와 글자로 녹여 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고 전남 광양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 선샤인 사생대전' 수상작 76점이 백운아트홀 로비에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철강과 자연,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광양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백운아트홀에서 '손글씨 예술 캘리그래피'와 '연꽃 사진 전시회' 등 특색 있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실력을 가진 예술가들이 그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를 열어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