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뇌종양 건강강좌 열려

2014-11-17 11:34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뇌종양 치료의 최신 동향 소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내달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뇌종양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분당차병원 내 지하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수술적 치료의 의미(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방사선치료의 역할과 안전성(분당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등의 질의 응답순서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장 조경기 교수는 “뇌종양의 치료법으로는 크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나눌수 있는데, 무엇보다 신경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종양만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 및 임상, 치료법이 나오고 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