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자옥 빈소 자리한 연예계 동료들의 근조화환

2014-11-17 09:14

故 김자옥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자리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故(고) 김자옥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자리했다.

16일 故 김자옥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故 김자옥 빈소에는 배우 안성기부터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 일동, 가수 정수라, 하하, 별, 스컬, 프리스타일, 지조, 배우 하석진 등 수많은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고인에 대한 추모를 가늠케 했다.

故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선고를 받고 수술과 치료를 병행해왔다. 하지만 암세포가 대장에서 임파선으로 전이됐고, 다시 폐로 옮아가며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발인은 19일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