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유나이티드애로우 콜라보레이션 부츠 111족 한정 판매
2014-11-17 09:2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일본 패션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편집숍 '유나이티드 애로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팀버랜드X 유나이티드 애로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1989년 설립된 유나이티드 애로우는 빔스(Beams)와 더불어 일본 패션을 움직이는 거대한 리테일러 중 하나로, 아메리칸 캐주얼부터 수트 라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편집 매장이다.
팀버랜드는 유나이티드 애로우의 자체 브랜드인 ‘뷰티 앤 유스(BEAUTY&YOUTH)’와의 협업을 통해 ‘6인치 프리미엄’ 옐로부츠 디테일에 변화를 주었다.
유나이티드 애로우 바이어 나오키 와시즈(Naoki Washizu)는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나의 브랜드 운영 철학에 따라 이번 협업에서 옐로부츠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두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담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1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타임스퀘어점,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한 12개 팀버랜드 정식 매장에서 111족한정(25만8000원)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