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7주년 축사] 임환수 국세청장 "아주경제, 국세행정 발전에 도움달라"

2014-11-17 03:01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17일 “아주경제신문이 4개 국어로 한국의 뉴스를 세계에 전달함으로써 한국이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아주경제 7주년 축사를 통해 “국세청은 국민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며 성실신고 지원을 통해 국가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아주경제가 국세행정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임환수 국세청장의 아주경제 창간 7주년 축사 전문.
 

임환수 국세청장.[사진=국세청 제공]


‘아시아의 경제 정보 허브’ 아주경제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주경제는 2007년 창간 이래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에 걸쳐 국내외의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적시에 제공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종합 미디어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4개 국어로 한국의 뉴스를 세계에 전달함으로써 한국이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곽영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뜨거운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국세청은 국민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며 성실신고 지원을 통해 국가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비정상적 탈세관행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을 펴나가는 과정에서 아주경제가 우리 세정의 우수한 점은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또 해외 선진세정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세행정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아주경제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나고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2014.11.17.
국세청장 임 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