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2’ 해외언론 극찬에 극찬…얼마나 웃기길래?
2014-11-16 13:05
국내 언론 시사회 이후 극찬을 받으며 전편을 넘어선 코믹버스터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덤앤더머2’가 해외 언론에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덤앤더머2’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해외 언론에 첫선을 보인 이후 꽁꽁 숨겨뒀던 리뷰를 드디어 공개했다. 공개된 ‘덤앤더머2’에 대해 해외 언론 역시 국내 언론과 평단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극찬을 전했다.
특히 ‘시카고리더(Chicago Reader)’와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는 ‘전편의 웃음에 대한 존경 지수가 그대로 유지된 속편’ ‘모든 사람들이 더 멍청해지고 더 웃겨진 그들에게 전염되고 말 것’이라는 평으로 전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도 모자라 전편을 넘어서는 ‘덤앤더머2’ 웃음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개봉에 대한 기대로 더욱 두근거리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웃음을 절대 참을 수 없는 영화’(내셔널포스트), ‘이 영화가 웃기지 않았다면, 그건 완벽한 거짓말이다’(가디언) 등은 ‘덤앤더머2’가 웃지 않고는 못 배길 영화임을 밝혔다. 이 외에도 ‘여전히 웃기기에 충분한 덤 앤 더머’(센트럴트랙), ‘완벽한 바보들’(스크린크러시), ‘놀라울 정도로 위대한 코미디’(위 갓 디스 커버드) 등 돌아오는 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여전히 웃긴 ‘덤앤더머2’ 콤비에 대한 호평도 잊지 않았다. 특히, 메트로는 ‘‘덤앤더머2’에 우리를 웃기기 위한 얼마나 많은 요소들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라!’고 말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덤앤더머2’에 대한 필람을 독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