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우먼스콰이어, 제3회 정기연주회
2014-11-14 08:00
우리들의 세 번째 이야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정부시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2년 창단된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의정부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주민합창단으로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가질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창단 이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된 정기연주회의 구성으로는 해피우먼스콰이어를 주 무대로 한 공연과Guitar의 고의석, CTS 강북 소년소녀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2010년과 2011년 KBS2에서 방영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남자의 자격 - 하모니편’의 ‘애니메이션 메들리’(황수진 편곡)를 비롯해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에 있다.
공연티켓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1층 로비에서 초대권을 무료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