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 2015년 상반기 시즌권 판매
2014-11-13 09:34
1~6월 공연(6회) 3만원 할인 구매 혜택, 11.24.~11.26. 전화예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가 2015년 상반기(1월~6월)에 열리는 공연의 시즌권을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24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총 56석의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가장 좋은 좌석을 정상가 대비 총 3만원 할인된 가격(6만원=1만원X6회)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다, 매회 예매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때문에 커피콘서트 마니아들에겐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구입은 전화예매(☎032-420-2739)로 가능하다.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는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2015년 8년째를 맞는 <커피콘서트>는 1월부터 문을 열어 일 년을 꽉 채우는 시즌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하여 다양하고도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제는 커피콘서트의 터줏대감이 된 첼리스트 양성원과 그의 친구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콰르텟 크네히트 등이 탄탄한 연주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재즈밴드 라 벤타나, 연기자에서 뮤지션으로 변신한 박준면,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다채로운 빛깔을 더해준다.
국악그룹 불세출과 앙상블 시나위, 아이리쉬밴드 바드 등은 커피콘서트에 개성과 생기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매진행렬을 기록한 화제작인 연극 <먼데서 온 여자>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음악이야기,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과 대화를 곁들인 무대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장르도 만날 수 있다.
한편, 2015년 하반기 시즌권은 내년 5월에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20-27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