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인식개선 사진·UCC 공모전 개최
2014-11-13 09:31
사진·UCC부문으로 나누어 12.10.까지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4년 치매인식개선‘사진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UCC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부문 주제는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순간’이다. 치매환자의 행복한 순간 또는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관련된 에피소드와 함께 공모하거나, 일반 노인이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면 가능하다
UCC 부문은 최근 국가치매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세대별 치매예방액션플랜과 관련해 ‘나의 치매예방 노하우(Know-how)’를 UCC로 제작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등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72-202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치매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노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