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26일 문화가 있는날 함께해요" 로맨틱 콘서트

2014-11-13 09:2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집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 출시 기념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28)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맨틱 콘서트-파이널리 앤 뉴 스타트...'(Finally & New Sta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형주가 이달 발매하는 5집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 출시를 기념하는 공연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프로그램이다.

 임형주의 대표곡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맡는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매된 임형주의 5집은 각종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석권했다. 관람료 6만~12만원, (02)2106-2013, 02-210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