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 일본으로 나가는 관광수요 잡아라!

2014-11-13 08:24
여행박사, 제주 당일여행 상품 출시
왕복항공료, TAX, 렌터카 포함 12만1000원

[사진=여행박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이라면 통상 2박3일 정도는 보내고 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는다. 하지만 KTX보다 저렴한 교통비에 숙박비 절감, 단출해진 짐 덕분에 언제든 가볍게 훌쩍 떠날 수 있다면 어떨까.

연일 지속되는 엔저현상으로 국내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자 이에 반격할만한 제주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여행박사(www.tourbaksa.com)는 오전 8시 제주도에 도착해 하루 종일 드라이브로 여행을 즐긴 후,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제주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렌터카를 포함해 단돈 10만원 대.

이틀 연속으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당일 여행으로 답답했던 일상의 일탈을 꿈꿀 수 있다.

게다가 서울~부산 KTX 왕복요금과 견줄만한 비용으로 제주에서 색다르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비용은 왕복항공료, TAX, 렌터카까지 포함 12만1000원, 출발은 11월 17, 18, 24, 25, 26, 27일 단 7회뿐이다.

당일여행이 아쉽다면 1박당 3만원의 렌터카 추가 요금을 지불해 최대 6박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항공 추가요금과 숙박료는 별도다.제주도 당일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xeAedZ)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070-7017-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