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임도혁 "8.9kg 감량, 해탈했다"

2014-11-13 02:21

'슈퍼스타K6' 임도혁[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스타K6' 임도혁이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임도혁은 "3차 예선보다 8.9kg을 감량했다"며 "합숙소에서 샐러드만 먹는다. 그런 생활하는 게 23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탄수화물 공급 안 되니까 피곤하고 항상 예민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지금은 해탈을 했다. 손을 놨다. 이게 내 운명이구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은 슈퍼위크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함께 꾸민 '벗님들'의 멤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과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