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오피스텔, '판교역 SK HUB' 막바지 분양
2014-11-12 11:25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확산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열외이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89%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통상적으로 오피스텔이 투자부터 첫 수익을 낼 때까지 약 1년 반에서 2년여의 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은 계약 후 빠른 시일 내에 임대를 놓을 수 있어 당장 돈 굴릴 곳이 없는 투자자에게 제격이며, 시공사가 부도가 나거나 착공이 지연되는 사태도 피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공급 과다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지역과 상품만 제대로 골라낸다면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은 바로 임대 수익 확보가 가능해 불황 무풍지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단, 입주 앞둔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단기간에 투자수익을 거둬야 하는 만큼 임대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돼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골라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단지 오피스텔 '판교역 SK HUB'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9일대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서 막바지 분양에 한창인 ‘판교역 SK HUB(허브)'는 지하 6층, 지상 8층 3개 동으로 전용 22.68~84.79㎡ 총 1084실 규모로 소형타입뿐 아니라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이용 가능한 전용 84㎡도 52실 포함되어 있다.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 4베이(안방+침실+침실+거실)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을 극대화하고, 최상층의 경우 천정고를 일반 천정고 보다 1m 이상 높은 3.9m를 적용해 펜트하우스와 같은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특히 1층 세대의 경우는 판교 일대에서 가장 높은 4.5m의 층고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하 2층의 중정(中庭)과 지상 1층의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에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서측으로는 약 34만 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는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최종적으로 총 30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할 계획인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경제적 부가가치만 9조원 이상이 추정되며, 고용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 개발 호재에 따른 지역 활성화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광영 교통망을 갖춘 역세권 입지로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판교역 SK HUB’는 투자처의 중요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거주 선호도 높은 특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우위의 경쟁력을 점하고 있다”며 “게다가 개발 호재에 입주도 코 앞에 두고 있어 바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며 계약도 급상승곡선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 일대 위치하며, 현재 단지 내 상가 분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 - 605 -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