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판교 직주근접형 입지 갖춰... '신일 해피트리앤' 분양

2014-09-17 10:47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출규제 완화 조치가 현실화 되고, 기준금리도 인하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 정부는 7·24 부동산대책에 따라 지난 달 1일부터 업무권역 구분 없이 전 금융권에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와 DTI(총부채상환비율)를 60%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4일에는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 하면서 시중은행들도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내려 은행이자가 낮게는 1%대에 머무는 가운데, 이자 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보면 사실상 체감금리는 마이너스에 가깝게 됐다.

이처럼 대출규제 완화로 자금마련은 수월해졌지만 은행이자 수입은 떨어져 목돈 굴리기가 어려워지면서,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임대수익상품으로 이번 대출완화 조치에 따라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지에 따라 오피스텔 수익률 편차가 있어, 안정적 수입 확보를 위해 교통, 생활편의시설, 주변 배후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역세권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업무지구 인근 등을 눈 여겨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서울권에서 주목해 볼 여러가지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신일 해피트리앤'이 있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사진 = '신일 해피트리앤' 투시도]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강남권역보다 저렴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확정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인 청계산입구역을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판교역 7분 거리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이밖에도 내년 5월 완공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연구인력 1만여명 상주),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문의) 02-579-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