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이경-전소민, 첫 만남부터 '특급' 호흡…촬영 현장 엿보기
2014-11-12 09: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 측은 12일 양반과 하녀의 신분을 뛰어넘어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는 이이경(허윤서 역), 전소민(단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한복을 200% 소화, 주어진 소품을 활용하며 베스트 컷만을 만들어냈다. 특히 촬영 중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맞출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녀들'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현장은 물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이 척척 맞아 덕분에 현장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두 배우가 선보일 뜨겁고 화끈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주연배우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이시아를 비롯해 이이경과 전소민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로 중무장, 다양한 이야기로 12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