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컨버지드 인프라 어플라이언스 ‘델 XC 시리즈’ 공급 개시

2014-11-12 09: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가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의 공급에 본격 나선다고 12DLF 밝혔다.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와 델의 시스템을 통합한 이 어플라이언스의 정식 제품명은 ‘델 XC 시리즈 오브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Dell XC Series of Web-scale Converged Appliances, 이하 델 XC 시리즈)’다.

델 XC 시리즈는 △델 XC720xd-A5 △델 XC720xd-B5 △델 XC720xd-B7 △델 XC720xd-C5 △델 XC720xd-C7 등 가격대와 워크로드별로 여러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각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맞게 사전 제작돼 있다.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들 수 있다. 

안진수 델 코리아 스토리지 마케팅 이사는 “델 XC 시리즈는 국내 기업들이 월드 클래스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델 코리아는 뉴타닉스와 함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과 뉴타닉스는 ‘델 XC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3시에 가상화와 VDI 최적의 솔루션인 뉴타닉스를 탑재한 델 XC 시리즈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제안하는 뉴타닉스의 NDFS와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델 xc_720xd_les_15000f[사진 = 델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