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스씨지솔루션즈(대표 구경모)와 함께 델 코리아의 총판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지난 9월 델 코리아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기업용 IT 솔루션 제품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씨지솔루션즈는 기존에 컨설팅에서부터 서버, 네트워크, 시스템통합 등 IT 역량을 기반으로 방송 및 통신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델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함으로써 사업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델 코리아는 델의 최신 서버인 13G 제품을 중점 소개하며 x86 시장에서 지속적인 채널 파트너를 발굴하고 확대함으로써 델 솔루션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델 코리아는 새로 시작되는 분기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영업을 강화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구경모 에스씨지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델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총판으로서, IT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비롯해 차별화된 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들과 윈윈하는 비즈니스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