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우리쌀 가래떡 먹는 날
2014-11-12 07:29
- 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시민들에게 가래떡 제공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제19회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11월 11일)를 맞아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이길우 회장과 회원들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알림과 동시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이다.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날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충북청주시쌀전업농 회원들이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성안길(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맛좋은 쌀로 만든 가래떡과 500g용 홍보용 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며, 가래떡데이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청주시쌀전업농 이길우 회장은 “서구화된 기념일보다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하면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쌀전업농은 민간 중심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하여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구현”을 위해 매년 2~3회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