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재 레슨에 바이올린 입상까지?…임시완 성적표 못지 않은 학창시절!

2014-11-11 11:17

임시완 성적표 공개[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tvN '명단공개'에서는 '조기교육부터 남다른 엘리트스타'라는 주제로 톱스타들의 조기교육에 대해 다룬 바 있다.

당시 자타공인 1위 후보였던 임시완은 "학교에서 따로 과학 영재반을 모집해 매주 다른 학교에 전체적으로 모여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는 임시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유명 콩쿠르에 입상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수능특집'에서도 임시완의 상위 10% 명품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시완 성적표에는 몇 개의 '우'를 빼고는 모두 '수'였으며, 3년 개근은 물론 반장·선행상·우수상까지 기록돼 엄친아다운 성적을 자랑했다. 

특히 임시완은 수능 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을 받아야 갈 수 있다는 부산 명문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시완 성적표 공개에 네티즌들은 "성적표가 '우수수수'…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잘하네" "임시완이 진짜 엄친아였네. 대단하다" "임시완 과학 영재 레슨받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구나" "임시완 두루두루 잘하지 마라! 질투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