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中 하얼빈의대와 본격 교류
2014-11-11 08:34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호남대와 중국 하얼빈의대의 교류·협력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호남대에 따르면 박상철 호남대 기획처장은 전날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하얼빈의과대학교에서 양보봉 하얼빈의과대학교 총장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수 및 학생 교류와 대학의 학제 간 학술교류, 미용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하얼빈의과대학교는 1926년 설립됐다. 현재 1만7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산하에 5개 병의원을 가지고 있는 국가 중점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