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등학교 십정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 실시
2014-11-10 11:4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제일고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인 예그리나 봉사회와 이 학교 학생 200여명은 지난 8일 부평구 십정1동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 지역에 사는 저소득 홀몸노인 20세대에 연탄 4,000장과 두루마리 화장지 20박스를 전달했다.
제일고 한총구 교장은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번 행사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행사를 가져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