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순국선열의날 태극기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2014-11-08 16:5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과 ‘바른교육실천을 위한 부산학부모모임’은 제7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1시 부산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태극기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이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태극기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명륜초 등 부산 전역의 초등학생 700여 명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 부산지방보훈청장상, 교육대학교총장상 등을 비롯한 총 60매의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태극기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