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업률 6년래 최저치인 6.5% 기록

2014-11-08 13:59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지난달 캐나다 실업률이 6년래 최저치인 6.5%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10월 실업률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 1년 사이 일자리가 모두 18만 2000 개 늘었고 이 가운데 3분의 2가 지난 2개월 사이 이뤄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 3만 3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나 자원 부문에서는 유가 하락 등으로 2만 2200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