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여행가방 리모와(RIMOWA), 마이클 웡과 스페셜에디션 출시

2014-11-08 02:28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독일 명품여행가방 리모와(RIMOWA)가 오는 12월1일 마이클 웡(Michael Wong, 王民德)의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헐리웃과 홍콩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화권 국민 배우 마이클 웡의 영화 및 음반 그리고 사회기여 활동 등을 통해 구현해 온 'Active Luxury Lifestyle' 철학을 표현했다. 

매트 블랙(Matte Black)과 메탈릭 실버(Metallic Silver) 각각 20세트, 30세트씩 한정 출시된다. 사이즈는 기내 반입 사이즈와 70사이즈(29인치) 2가지로 출시되며, 내부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매트 블랙 색상에는 엑스 밴드, 메탈릭실버 색상에는 디바이더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전작에서 업그레이드 된 4Wheels의 클래식 플라이트(Classic Flight) 라인이 모델링 됐다. 클래식 플라이트는 여행이 모험이었던 시대의 하드케이스를 레트로 버전으로 출시한 복고풍의 알루미늄 여행가방으로 가죽손잡이, 다이얼식잠금장치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또 야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외부 디자인은 마이클 웡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로운 그래픽 프린트로 표현했다. 마이클 웡의 태그라인인 'ACCESS ALL AREAS' 뿐 아니라 전작에서도 선보인 4가지 상징 '음악·영화·여행·액세서리', 브랜드 마스코트인 플라잉 타이거와 전용 헬리콥터 The Bell 429 등 화려한 문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리모와의 exclusive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신규 오픈한 제2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2층), 신세계 본점(6층), 청담, 신사, 명동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모와는?

116년 전통의 독일 명품여행가방으로 항공기용 알루미늄과 방탄유리 소재의 폴리카보네이트 두가지 소재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튼튼한 하드케이스를 만들었다. 리모와는 품질 좋은 원자재의 사용과 정확한 제조과정, 수공 마무리를 원칙으로 200개의 부품과 90단계 이상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독일의 현대적인 기술과 숙련된 장인정신으로 가장 중요한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함으로써 명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