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한 하천정비 국비19억 확보
2014-11-07 18:24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국비 19억 원을 확보해 국가하천(금강, 미호천) 유지관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예산 17억 원보다 76% 증가한 총 30억 원의 국비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시설물 보강사업과 미호천 지역 월산낙차공 보수를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천 기능이 강화되고, 안전한 하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주변 지역 캠핑장 이용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며, 세종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캠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