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압구정 백야' 출연 불발…"MBC 자체 심의로 무산됐다"
2014-11-06 19:4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정아 전 큐레이터의 '압구정 백야' 출연이 무산됐다.
MBC 관계자는 6일 "MBC 자체적으로 신정아가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정아 전 큐레이터는 최근 '압구정 백야'에 카메오로 촬영에 임했다. 스태프나 다른 출연진에게도 녹화 당일에서야 신정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