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버즈피아, ‘비트윈 커플 홈팩’ 글로벌 출시
2014-11-06 15:2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가 VCNC(대표 박재욱)와 함께 비트윈 ‘커플 홈팩’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버즈피아와 VCNC가 함께 만든 비트윈 ‘커플홈팩’은 커플 사진, 기념일, 캘린더 등 커플들이 자주 사용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커플 전용 홈팩으로 출시 1주일만에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플 사진으로 홈스크린으로 직접 쉽게 꾸밀 수 있고 낮과 밤으로 구성된 2개 테마 가운데 커플이 원하는 테마를 골라 쓸 수 있다는 점도 비트윈 홈팩의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버즈피아는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비트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비트윈 홈팩을 출시하는 한편, 비트윈과의 제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전세계 1300만 이상의 유저가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가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셜서비스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버즈런처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6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9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