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롤점검 마무리…서버 안정화 및 콘텐츠 업데이트

2014-11-06 09:07

[리그 오브 레전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6일 롤검점을 마무리하고 서버 안정화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롤 패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지만 5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9 롤 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신규 스킨 '사신 소라카'를 선보이고, 다수의 낡은 챔피언 일러스트들을 공개한다.

사신 소라카는 기존 소라카의 테마인 자애로움과 신성함을 역으로 비튼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신'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날카로운 낫 형태의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눈에서는 오싹한 안광을 뿜어낸다.

새롭게 공개된 신규 챔피언 칼리스타는 이번 패치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칼리스타의 티저 페이지가 국내 서버에 업데이트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정기 업데이트에서야 칼리스타가 출시될 공산이 크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2014시즌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