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딸을 죽이는 비정한 아버지의 담배? "무식이 죄"
2014-11-06 07:3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원인이 어릴 적 간접흡연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원인에 대해 "50~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진수 박사는 이어 "어릴 적 여성들은 남성보다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저 때는 정말로 흡연에 대한 개념이 없었죠","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저때의 실수로 딸이 폐암에 걸린다면 비통한 심정이겠네요","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무식한 게 죄라는 말이 맞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