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학협약체결

2014-11-05 14:23

[서정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전략적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밝혔다.

대학은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교육향상과 취업 연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 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서정대학교에서는 김홍용 총장 외 주요 보직교수와 간호과 김소남 학과장, 응급구조과 기은영 학과장 등 관련학과의 많은 교수들이 참석했다.

김홍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북부 거점 대학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며, 훌륭한 간호 및 응급 인력이 배출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명 병원장도 축사를 통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간호과와 응급구조과에서 훌륭한 보건의료 인력을 배출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경기북부권역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훌륭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창조적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간 교류 확대,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연계강화, 교직원의 건강검진 등 상호공동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두 기관의 상호협력에 따른 발전적인 모습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