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왜관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7일 개관
2014-11-05 14:08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7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원에 '왜관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왜관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84㎡, 299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왜관IC가 가깝고, 북부버스터미널과 왜관역 이용이 쉽다. 4번, 67번 국도도 인접해 있다. 각종 마트와 보건소, 칠곡군청, 도립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왜관중앙초, 석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어린이 놀이터, 실버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 가구 4베이 시공과 남향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필로티 및 데크형 주차장 설계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주택에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직주근접 단지라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왜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