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1호차 주인공 "수입차가 더 좋다는 생각, 안타깝다"
2014-11-05 11:39
-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인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에게1호차 전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슬란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재 한국자동차산업 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현철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명문 대학들을 오가며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도요타, 닛산 등 일본의 자동차 기업에서 자문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자동차산업 학회장을 맡고 있는 자동차산업 전문가이다.
아슬란 1호차 주인공이 된 김현철 교수는 “세밀한 비교도 없이 수입차, 특히 독일계 수입차에 대해 맹신하는 고객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 아슬란이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지닌 차로 판단되어 구매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점에 아슬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 등을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한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는 등 아슬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