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서울 DDP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실시
2014-11-05 09:5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세계적인 트럭 메이커이자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의 ‘갤러리 문’에서 진행되는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도로안전 교육 및 다채로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는 이번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스웨덴의 문화와 제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볼보트럭코리아 외에 안전성과 디자인을 겸비하여 스칸디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웨덴의 유아동 브랜드 5개사가 함께 참여해 스웨덴 동화읽기, 어린이 안전교육, 색칠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 30일 올해로 2회를 맞는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수칙 및 운전자 사각지대 등 대형트럭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비가 오는 날에도 운전자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해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투명안전 우산과 야광 이름표, 그리고 교통안전수칙 책자를 배포했다.
김영재 사장은 “우리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와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더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