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이긴 레알마드리드…선제골 도운 '마르셀루' MOM 선정
2014-11-05 09: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알마드리드 마르셀루가 MOM(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벤제마의 선제골을 도운 마르셀루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점을 줬다. 이어 선제골을 넣은 벤제마가 8.1점을 받았다.
이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4라운드 레알마드리드 리버풀의 경기가 열렸다.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승점 12점 조 1위를 확정하며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경기에 네티즌들은 "리버풀 한물갔네"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경기, 리버풀은 골키퍼 혼자 뛰는 것 같다" "레알마드리드에 진 리버풀, 불쌍하고 안쓰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