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유소년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 지원

2014-11-04 14:49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은 이달부터 두 달간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 유소년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약품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과 다논네이션스컵 결승전·한국∙스페인 축구교류전 참가 선수들에게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 무대에서 부상 걱정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3월에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