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페스티벌,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2014-11-04 06:56
글로벌 전문후보기업 및 월드클래스300 기업 채용박람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 구직자들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4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2014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 중 하나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중기청의 월드클래스300 사업 통합된 협업 행사다.
참가 기업 중 86개사의 채용공고가 잡 페스티벌 홈페이지(leadingkorea.jobkorea.co.kr)에 게재됐고 채용공고를 게재하지 않은 기업도 수시채용일정, 사내 복리후생 정보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에게는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직무가 가능한 맞춤형 채용지원과 취업세미나,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