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어반아웃도어 '베오른' 출시
2014-11-03 10:0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신제품 어반 아웃도어 다운재킷 '베오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로 제작해 아웃도어룩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데일리룩, 정장과 함께 입는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남성용 재킷의 경우 전면에 큼직한 4개의 아웃포켓을 마련해 패션성을 높였으며, 팔 부분에 유럽 국기 패치를 적용해 아이더 본연의 유러피언 감성을 강조했다.
겉감에는 아이더와 고어코리아가 함께 개발한 독점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바람막이 기능을 강화했으며, 신체의 열을 흡수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축열 안감을 더해 온기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 재킷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베오른 다운재킷은 고기능성 소재와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만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기능과 멋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재킷"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