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면세점 가격 평균 3.7% 인상
2014-11-02 17:59
LG생활건강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후(后)’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후 브랜드가 면세점 판매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후 브랜드 전품목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대상 품목은 100여개이며, 인상률은 평균 3.7%선이다.
한편, 후는 지난 10월 국경절 연휴기간 한 면세점이 집계한 화장품 브랜드 중국인 매출 순위에서 경쟁사 제품을 누르고 1위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