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을 위한 요양병원 안전컨설팅 진행

2014-11-01 16:01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최근 잇따른 대형 재난 사고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해소를 위한 취약대상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 서장은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시설 내 취약요인 현장확인․지도점검은 물론 관계자들과 함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지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심 서장은“노인분들이 많은 요양시설의 경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기에 평소 소방시설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심 서장은 지난 29일에도 복합화력발전소와 신한대학교 증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