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1동, 보육정보 전달 사업 ‘복덩이야!! 안녕’추진
2014-10-30 13:3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동장 채의용)은 첫돌을 맞은 영유아 106명을 대상으로 보육정보 전달 사업 ‘복덩이야!! 안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첫돌을 맞는 영유아에게 첫돌 축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동시에 만 1세가 지남에 따라 어린이집 이용에 필요한 가정양육수당 관련 어린이집 보육료 변경을 위한 신청 사항과 표준예방접종 일정을 안내해 영유아의 보건과 양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수1동은 각종 출산, 양육, 보육, 보건 정책을 주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해 찾아가는 섬김 행정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의용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살기 좋고 행복한 만수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