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건강한·간편한 밥 200개 요리로 끝"
2014-10-29 15:09
농식품부, 쌀 요리책 2권 '국민행복수라상' 발간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맛있는 밥, 건강한 밥, 간편한 밥을 주제로 ‘국민행복수라상’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에는 요리전문가, 건강식생활 전문가 등이 함께 쌀 요리법 개발에 참여, 가족 밥상, 1인 밥상 등 총 200개의 요리법이 담겨있다.
1편 ‘가족밥상’은 가족의 두뇌를 깨우는 아침 밥상,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락, 마음까지 든든한 특별식 등 일반 가정(3~4인)을 대상으로 한 쌀 요리법을 실었다.
2편 ‘싱글밥상’은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슬고슬 볶음밥, 반찬 없는 날 한끼 해결 비빔밥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식 위주의 식사로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쌀 요리법이 소개됐다.
김경규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 책이 앞으로 밥 중심의 식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 국민 건강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