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스토어 2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일산점', 신선식품 철수

2014-10-28 22:21

28일 고양시 일산서구 원일로에 위치한 이마트에브리데이 일산동점에서 이종승 일산시장 번영회 회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김군선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 새청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참석해 상생스토어 기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그룹이 중곡제일시장의 성공적인 상생사례에 이어 일산시장에도 신선식품이 없는 상생 스토어를 세운다.

신세계그룹은 28일 일산시장 인근 에브리데이에서 ‘신세계그룹-전국상인연합회 상생스토어 선포식’을 열고 ‘전통시장 상생스토어 선포식’ 및 ‘디자인 비닐봉투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을 진행한 뒤 이마트에브리데이 일산동점은 과일/채소/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철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이종승 일산시장 번영회 회장, 김군선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 및 오재홍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