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9일 신촌역 광장서 '장애인 직업체험 박람회'

2014-10-28 14:16

[2014 서대문구 장애인 직업체험 박람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의선 신촌역 앞 광장에서 '네 꿈을 job아라'란 주제로 '2014 서대문 장애인 직업체험 박람회'를 연다.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직업, 학과, 문화 체험관에서 모두 3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직업 체험관에서는 속기사,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영상해설자, 푸드스타일리스트, 애니메이션제작자, 여행플래너 등의 직업을 만나고 상담할 수 있다. 또 △상담코칭심리학과, 호텔조리학과, 미용예술학과 등 학과 체험관 △구슬공예, 가죽공예 작품 등 문화 체험관 등이 선보인다.

장애인은 물론 청소년들도 다양한 직업정보를 접할 수 있다. 10가지 이상 직업 체험을 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3156-66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