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년까지 스마트금융센터 구축

2014-10-28 10:5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 e-금융차세대시스템을 선보인 데 이어 스마트금융센터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내년 4월 비대면 거래 상담 및 상품 판매에 대한 1단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상담고객별 분석을 통한 상품추천 시스템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저금리·비대면고객 증가 등의 내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채널의 패러다임을 거래에서 금융상품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이버지점 형태의 비대면 전문상담체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 일환의 스마트금융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