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발레 ‘스노우 화이트’ 선정
2014-10-29 15:0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카드가 16번째 컬러프로젝트로 발레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발레 작품 ‘스노우 화이트’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전 세계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소개하는 문화 마케팅 브랜드이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6 스노우 화이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발레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가 설립한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공연이다.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앙쥴렝 프렐조카쥬는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 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이번 공연의 의상디자인을 맡은 장 폴 고티에는 발레 스노우 화이트에 대해 “프렐조카쥬의 스노우 화이트는 전통적인 면과 파격적인 면이 굉장히 조화롭게 표현된 훌륭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이 작품은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이 뛰어난 문화·예술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브 크리스탈’을 수상했다. 또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공연되는 등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스노우 화이트는 11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5시, 16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총 3회 펼쳐진다. 티켓 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이며 B석과 C석은 각각 6만원과 3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일반 회원은 20%, 스타·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최고 1인 4매),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M포인트 결제는 5000 M포인트부터 10 M포인트 단위로 결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